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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6(화) 주요뉴스 요약 - 레고켐바이오, 반도체클러스터, 현대차, 셀트리온, 비트코인, 5G요금제, IRBM

ChatCPA 2024. 1. 16. 14:31

 


오리온, 레고켐바이오 인수
오리온그룹이 레고켐바이오 최대주주 김용주 대표 등 특수관계인 지분 일부와 신주를 5475억원에 인수합니다.
이로써 오리온그룹이 K바이오 선두주자인 레고켐바이오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되는데요.
오리온그룹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항암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에 662조원 투자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에 2047년까지 622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경기 성남판교, 수원, 안성, 용인, 이천, 평택, 화성 등 반도체 기업 밀집지역을 말합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세액공제도 앞으로 연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인도 공장에 1조원 투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의 생산기지 탈레가온 공장 개선에 1조원을 투자합니다.
연간 13만대의 생산능력을 18만대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인데요.
첸나이 공장 생산량 82만대를 합쳐 인도에서 연간 100만대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셀트리온홀딩스,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98%의 지분을 갖고 있는 그룹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합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르면 연말, 늦더라도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코스피지수, 2008년 이후 하락폭 최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의 기대를 밑도는 4분기 실적 발표 등이 대형주의 약세를 촉발하면서 코스피지수가 이례적으로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기술주에 힘입어 미국(+0.29%), 일본(+7.35%) 증시가 선전하는 것과 달리 코스피지수는 올해 들어 4.87% 하락(15일 2525.99 마감)했습니다.

ETF 상장 후 비트코인 가격 급락
비트코인이 11일 현물 ETF 상장을 앞두고 큰 상승세를 보였지만 상장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올해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15일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5700만원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가격 상승을 이끌 기관투자자 유입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월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임박
오는 2~3월 중 통신 3사의 월 3만원대 5G 요금제가 출시될 전망입니다.
기존 5G 최저 요금제는 월 4만원대이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말 통신 3사에 1분기 중 신규 요금제 출시를 주문했습니다.

미 대선 레이스 개막
15일 아이오와주 당원대회(코커스)를 시작으로 미국 대선 레이스가 개막했습니다.
공화당 1위 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디애놀라 유세현장에서 “죽도록 아프다면 투표하고 죽으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아이오와 코커스는 15일 오후 7시 99개 카운티 1657개 전당대회장에서 열립니다.

북한, 극초음속 IRBM 발사 성공 주장
북한이 극초음속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주장대로 고체 연료 엔진이 도입되면 서울은 1분 이내 타격 가능하고 미국 괌 기지도 타격 범위에 들어올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강행
윤석열 대통령이 9개월 전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강행 처리했습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기준가보다 떨어질 경우 정부가 그 차액을 보전해주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 4.8% 하락
고금리 기조와 PF 위기 확산으로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은 4.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7.5% 하락에 이어 2년 연속 하락세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2% 하락하고 지방에서는 부산(8.5%), 대구(8.3%)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한편 전셋값은 연 기준 6.9% 하락했지만 작년 8월 이후 상승세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 기피현상 지속
2024년 상반기 전공의 1년차 선발 결과, 소아청소년과가 모집인원(206명)의 1/4 수준에 불과한 54명만 선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수도권만 보면 확보율이 11.7%로 더욱 심각합니다.
정부가 소아 진료 정책가산금을 도입하는 등 개선책을 내놓고 있지만 소아청소년과 폐업 건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필수의료 붕괴 우려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Chat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