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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9(금) 주요뉴스 요약 - 저출생공약, 이태원특별법, 한동훈, 디올백, 중대재해법, 파키스탄, 갤럭시링

ChatCPA 2024. 1. 19. 13:31

 


여야, 저출생 총선 공약 발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저출생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저출생 정책을 총괄할 인구부 설치,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150만원 → 210만원), 배우자 출산 유급휴가 1개월 보장을 제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구위기대응부 신설, 자녀 2명을 낳으면 24평 주택 제공, 신혼부부 1억원 대출 및 자녀 수에 따른 탕감 등의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 대통령에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권 건의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재협상을 제안하였으나 민주당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요구를 받아들여 재의요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동훈, 김건희 여사 디올백 논란에 우려 표명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국민이 걱정할만한 부분이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여당 내부에서는 김 여사를 향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 중대재해처벌법 계도기간 추진
오는 27일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앞두고 야당의 반대로 법 적용 유예가 어려워지자 대통령실이 계도기간을 두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계도기간 동안에는 단속 및 행정적인 제재가 없어 사실상의 유예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중대재해처벌법은 인명사고와 직결되어 있다보니 사고 발생시 법 적용을 피하기 어려워 계도기간의 실효성은 높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공수처, 해병대 사령관 압수수색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조사를 담당했던 박정훈 대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외압 고발장을 제출한지 5개월 만에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에 대한 강제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수처는 해병대 사령관, 부사령관,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 윤 대통령에 고성 지르다 경호관에 제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경호관들에게 행사장 밖으로 끌려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 의원은 윤 대통령과 악수하는 과정에서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고 외치다가 경호관들에 의해 양팔을 붙잡혀 끌려 나갔습니다.
강 의원은 퇴장 후 행사장에 다시 들어오지 못했고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파키스탄, 이란 보복 공습
파키스탄이 18일 새벽 이란 남동부에 미사일을 발사해 최소 9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란이 파키스탄 영토를 미사일로 공습한지 이틀 만에 보복에 나선 것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어 중동 군사강국 이란과 핵보유국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이 발생하자 국제사회의 긴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IT업계 구조조정 확산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업계에 지난해부터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마존은 2만7천명, 메타는 2만1천명, 구글은 1만2천명, 마이크로소프트는 1만1천명을 해고했습니다.
아마존과 구글이 추가 감원을 예고하는 등 구조조정은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컴투스 등 국내 IT업계도 구조조정을 추진 중입니다.
한때 개발인력을 대거 뽑던 분위기와 달리 이제는 인건비를 절감해 AI 투자에 쏟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링 티저 영상 공개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연 갤럭시S24 시리즈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링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워치보다 작은 크기의 링으로 장시간 착용 및 세밀한 건강정보 측정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가 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링, 갤럭시 서클 등의 상표권과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갤럭시 링 제품은 이르면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갤럭시 1억대에 AI 탑재
노태문 상성전자 사장이 올해 모바일 기기 1억대에 AI를 적용하겠다고 했습니다.
갤럭시S23, 갤럭시Z플립5 등 작년 출시 모델에도 갤럭시S24에 적용된 AI를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노 사장은 향후 AI 기능 유료화 계획에 관한 질문에는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ChatGPT